<?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Blog.RedAge.NET</title>
	<atom:link href="http://blog.redage.net/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blog.redage.net</link>
	<description>Welcome to Avalon</description>
	<lastBuildDate>Wed, 03 Mar 2010 21:57:01 +0000</lastBuildDate>
	<generator>http://wordpress.org/?v=2.9.2</generator>
	<language>en</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item>
		<title>문화와 시스템</title>
		<link>http://blog.redage.net/240</link>
		<comments>http://blog.redage.net/24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3 Mar 2010 21:57:01 +0000</pubDate>
		<dc:creator>RedBaron</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think]]></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log.redage.net/?p=240</guid>
		<description><![CDATA[오늘도 fm100님의 글에 트랙백을 답니다~
Draft 해 두었던 것을 바로 떠오르게 해주는 주제~여서 주저없이 트랙백을 남깁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대다수의 기업에서 가지는 인식(?)을 잘 보여주는 글입니다. 한줄 요약 하자면 이런 글이 되어버릴텐데요. 생각해보면 3차 산업(소위 말하는 서비스업)전반에 이런 풍토가 퍼져있습니다.
그런 희생(?)위에 우리는 성장해 왔습니다.
레드오션과 치킨 런의 이면을 잘 보여주는 직업(?) 중 제가 가장 가까이서 관찰 해온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늘도 <a href="http://fm100.egloos.com/2554229" target="_blank">fm100님의 글</a>에 트랙백을 답니다~</p>
<p>Draft 해 두었던 것을 바로 떠오르게 해주는 주제~여서 주저없이 트랙백을 남깁니다.</p>
<p>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의 대다수의 기업에서 가지는 인식(?)을 잘 보여주는 글입니다. 한줄 요약 하자면 <a href="http://me2day.net/redbaron/2010/02/20#13:21:27" target="_blank">이런 글</a>이 되어버릴텐데요. 생각해보면 3차 산업(소위 말하는 서비스업)전반에 이런 풍토가 퍼져있습니다.</p>
<p>그런 <a href="http://blog.naver.com/musiki/40097207384" target="_blank">희생(?)위에 우리는 성장해 왔습니다.</a></p>
<p>레드오션과 치킨 런의 이면을 잘 보여주는 직업(?) 중 제가 가장 가까이서 관찰 해온 두 직군이 있는데 바로 IT 종사자와 장로교 목회자 입니다. (응?!!!)</p>
<p>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직군(?)입니다. 하지만 두 직군을 오래 관찰 해 본 결과.. 둘 사이엔 상당한 유사점이 있고, 이 유사점(혹은 문제점)은 위에서 명시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습(혹은 병폐)과 이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strong>먼저 두 직군은 지난 10년간 초임 연봉이 오르지 않은 대표적인 직군입니다.</strong></p>
<p>2000년 그리고 IMF 근방 당시 전도사/강도사 월급 작은 교회면 50-70만원이였습니다. 좀 규모가 있는 교회면 80-1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십시일반이라고 그때 구직을 못하신 분들은 아예 적은 돈이라도 벌면서 헌신해보자 산입에 거미줄이야 치겠냐? 라는 생각으로 신학 대학원을 향하신 분도 꽤 되십니다.</p>
<p>2010년 현재 제 주변의 전도사/강도사 월급. 아직도 변하지 않고 50-70만원입니다. 10년이란 세월 동안 오른 물가가 얼마인지 생각해 보면..참 갑갑한 현실입니다.</p>
<p>2000년. IT에 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나마 우리를 기쁘게 해 준적이 있습니다. 그때 신입 연봉이 평균 1600-2200 정도?</p>
<p>2010년. 후배들이 신입으로 취업하고 있고 왠만한 대기업에 가지 않는 이상. 지금도 신입 연봉 평균은 1600-2200사이입니다.</p>
<p>물론 좀 더 정확한 통계자료들을 들이대시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 주변의 지인들이 직접 현업에 종사하면서 속내들을 들려주는 이야기이니 저는 그리 믿을 따름입니다.</p>
<p><strong>두번째로 그들을 늘 엄청난 노동시간에 만능일 것을 강요받습니다.</strong></p>
<p>사실 대한민국 전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사람에 의지하는 풍토가 강한 작은 조직 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p>
<p>작은 교회 A전도사의 경우 피아노/기타 반주,어린이부 교육 담당,교회 모든 예배의 운전,새벽기도 필참,설교 준비를 해야하고 성가대 지휘/리더를해야 하고, 교인들을 신방하고, 교회의 잡다한 사무를 봐야 하며 교인들이 필요시에는 언제든지 잡부로 동원되어 자원봉사 해야 합니다.</p>
<p>작은 웹 에이젼시의 프로그래머 Z군의 경우 서버관리와 몇개의 언어로된 웹 프로그래밍, 누가 손댓는지 모르는 자바스크립트와 익스플로어가 아니면 잘 보이지 않는 HTML을 수정해야 하며, 누가 왜 짯는지 모르지만 보안 문제가 있는 코드를 패치해야 하고, 틈나면 사내 파일 공유 서버를 채워놓아야 하고 경리 아가씨, 디자이너의 컴퓨터가 고장나면 고쳐줘야 합니다. 기획자가 기획 회의 하자고 하면 무슨 말인지 서로 모르지만 들어가서 말 대답(?)을 해줘야 하고, 게시판 버그에 대한 고객 클래임에 응대해야 하며, 영업분들과 함께 고객사로 가서 이런거 된다 안된다를 어리버리 하게라도 설명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영업분과 돌아오는 길에 &#8220;이거는 간단한 거니까 빨리 해주시면 좋겠네요&#8221;라는 소리도 들어야 하구요.</p>
<p>아..참 그리고도 두 직군은 남는 시간에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 하지요.(응?) 물론 그렇게 해내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 즘에야 각 직군에 대한 환경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아직 저런 분들이 상당수 계시다는게 문제입니다.</p>
<p><strong>셋째로는 그들의 실적은 늘 인정받지 못합니다.</strong></p>
<p>보통 그들이 실수를 하거나 &#8216;못한다&#8217;라고 말하면 바로 비난의 대상이 됩니다.</p>
<p>&#8216;프로그래머가 이거 하나 못고치냐?&#8217;, &#8216;델파이나 PHP나 비슷한 거 아니냐?&#8217;,'다른데도 다 그러던데?&#8217; 라던지</p>
<p>&#8216;전도사가 성도님의 그런 질문에도 답변 못해주고 신학교에서 뭘 배운거냐?&#8217;, &#8216;다른데서 이런 일 안해봤냐?&#8217; 라는 식의 비난을 듣기 일 수 입니다.</p>
<p>저런 상황이 발생 할 때 마다 늘 생각 나는게 &#8216;제 얼굴에 침 뱉기&#8217;라는 느낌이 듭니다. 제대로 된 프로그래머,전도사 하나 키워낼 시스템을 못 갖춘 회사와 교회. 얼마나 막되어 먹은 조직이면 그럴까? 라는 반문도 해봅니다.</p>
<p>저런 조직은 가서 바꿀 자신이 없으면 안들어가는게 최선(?)일 듯 합니다만.. 저런 회사,교회들이 워낙에 많아서그렇지 못하죠.</p>
<p>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p>
<p>답은 우리들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잘되고 있는 곳들을 관찰하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p>
<p>프로그래머라면 기획/프로젝트메니져/디자이너 등과 협의 해서 정해진 업무량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진행하고 변동 사항이 생기는 것이나 그런 것들은 메니져 분과 상의하고 그때 그때 협의를 하면 됩니다. 이 과정을 보통 협업이라고 하지요.  가급적 시스템 엔지니어나 인프라 유지보수(지원업무)팀을 따로 둡니다. 그러다 보면 프로그래머는 자연히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업무효율이 올라가고(<strong>이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잘 인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strong>) 새로운 것을 찾아 공부하게 됩니다.(<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프로그래머는 그런 류의 인간 ^^ 이니까요</span>)</p>
<p>그리고 이를 유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회사의 시스템(혹은 체계)이 존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형상관리, 각종 보고 시스템에 위키니 버그 트래커니 많이들 도입하기도 합니다.</p>
<p>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일 차량 봉사는 누가, 성가대는 누가 전담해서 봉사하고, 신방은 누구와 누구가 나눠서, 세미나도 좀 보내고, 자체적인 성경공부 시간도 가지고&#8230; 전도사는 자연히 크게 되고 그 전도사 한 사람이 교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건 너무 나도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이 모든 일들이 널리 알려진 좋은(?) 교회에서는 매일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 입니다.</p>
<p>사실 다들 알만한 뻔한 이야기인데&#8230;왜 다들 실천을 안하는 걸까요?</p>
<p>컨설팅 현장(?)에서 격어본 짧은 경험으로 크게 두가지 이유를 추려보자면</p>
<p>먼저 <strong>인식의 부족</strong>을 들 수 있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안하는게 어떻게 잘못되고 있고 나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게 외면하고 모르고만 있다가 그런 일들이 누적되어 프로그래머가 떠난 다느니 전도사가 떠난다느니 하면 허겁지겁 또 그런식으로 굴릴만한 새로운 사람을 찾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 됩니다. 조직의 미래/비젼 그런건 없이 그저 그런 피곤한 매일매일의 반복일 뿐입니다.(그리고 많은 경우에는 퇴보하게 되더군요.)</p>
<p>그리고 <strong>안전 제일 주의</strong> &#8211; 변화를 시도하고 실패하면 그 책임을 내가 다 질까 걱정되어 혹은 지금까지도 잘 벌어 왔는데.. 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에야 이상이 없을지 모르지만 매출은 떨어지고 있고, 우리의 디자인은 어디선가 욕먹고 있으며, 회원들은 사이트를 떠나고, 이젠 우리 프로그램을 찾는 고객도 없습니다. 영업이 뛰어봐야 경쟁업체의 제품에 밀리고 맙니다.</p>
<p>성도들은 설교를 지겨워 하고, 아이들은 교회에서 배우는 것이 없고, 이건 교회인지 동네 친목 장소인지 모르는 곳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몇가지 안좋은 일들이 생기면 이때 다 하고 모두가 떠나버리고 교회는 문을 닫게 되어버리죠.</p>
<p>그럼 그 동안에 사람들이 격는 피해들에 대해서는 누가 보상을 해줄까요?</p>
<p>시스템이 정착된 회사,조직,교회 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충 땜빵하고 수습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런 회사,조직,교회 그리고 스스로가 되는건 좀 서글프지 않습니까?</p>
<p><strong>고인 물은 썩습니다.</strong> 지금 당장은 아니니까 괜찮아~ 할지 몰라도 그 안일한 생각들이 우리 회사/조직/사회 그리고 나 자신을 좀 먹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결정을 내리시고 변화를 시도하시길 권해봅니다. 한번 성공 해두고 고생해서 습관들이고 자리잡아 놓으면 어느 사이 조직 전체가 바뀐 것 느끼실 겁니다.</p>
<p>우리 모두가 좀 더 괜찮은 사람/회사/조직이 되길 바랍니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log.redage.net/24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title>
		<link>http://blog.redage.net/248</link>
		<comments>http://blog.redage.net/248#comments</comments>
		<pubDate>Tue, 09 Feb 2010 00:49:48 +0000</pubDate>
		<dc:creator>RedBaron</dc:creator>
				<category><![CDATA[essay]]></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log.redage.net/?p=248</guid>
		<description><![CDATA[
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
통닭집이 2개, 분식집이 4개, 교회가 2개, 미용실이 4개&#8230;

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
포장마차가 2개, 치과가 1개, 한약방이 1개, 헬스클럽이 3개&#8230;

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
제과점이 1개, 문구점이 2개, 옷가게가 5개, 사진관이 2개&#8230;

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
서점이 2개, 책대여점이 3개, 비디오가게가 4개, 화장품가게가 2개&#8230;

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
중국집이 2개, PC방이 3개, 경찰서가 1개, 과일가게가 4개&#8230;

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
너를 데리러,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lockquote>
<div id="_mcePaste">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통닭집이 2개, 분식집이 4개, 교회가 2개, 미용실이 4개&#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포장마차가 2개, 치과가 1개, 한약방이 1개, 헬스클럽이 3개&#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제과점이 1개, 문구점이 2개, 옷가게가 5개, 사진관이 2개&#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서점이 2개, 책대여점이 3개, 비디오가게가 4개, 화장품가게가 2개&#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중국집이 2개, PC방이 3개, 경찰서가 1개, 과일가게가 4개&#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너를 데리러, 데려다 주러 오던 그녀와의 추억이 수십개&#8230;</div>
<div id="_mcePaste">그때문에 흘린 눈물방울이 수백개&#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뒤돌아 서던 네 뒷모습에 아쉬워하던 바보같은 내가,</div>
<div id="_mcePaste">예기치 못하게 날 감동시키던 네가&#8230;</div>
<div></div>
<div>명일동 명일여고에서 명일역 사이에는</div>
<div id="_mcePaste">날 사랑하던 네가, 널 사랑하던 내가&#8230;</div>
<div id="_mcePaste">수많은 모습들을 한&#8230;   네가&#8230; 그리고 내가&#8230;</div>
<div></div>
<div>-Like a pure soul. by 루나</div>
</blockquote>
<div><a href="http://www.pgr21.com" target="_blank">pgr21</a>에서 퍼온 글입니다.</div>
<div>어제의 조금 안좋은 일들과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그리고 비오는 날씨까지 겹쳐 더더욱 그런듯 하네요.</div>
<div>와 그런데 정말 좋은 글(시?) 같습니다.</div>
<div>분명 이 글을 본 누군가는 저걸 확인해보려고 하는 분도 계시겠죠? ^^</div>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log.redage.net/24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꿈.</title>
		<link>http://blog.redage.net/244</link>
		<comments>http://blog.redage.net/244#comments</comments>
		<pubDate>Thu, 24 Dec 2009 01:30:45 +0000</pubDate>
		<dc:creator>RedBaron</dc:creator>
				<category><![CDATA[think]]></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log.redage.net/?p=244</guid>
		<description><![CDATA[난 남의 집 아주 좁은 공간에 신세지고 있었다.
그 집을 떠나 (돌아 갈 곳이 없었던 것 같은데?) 길거리를 방황(무슨 산이 보이는 골목길 같은데 이건 부산의 지형인가?..)
마이클 조던(!!)을 만난 것이다. 마이클 조던은 한 무리 인파와 헤어지고 여유 있게 다음 일정 장소를 향해 산책하는 도중.
문든 조던은 저 멀리 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른 높은 산을 다 놔두고 지금 내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난 남의 집 아주 좁은 공간에 신세지고 있었다.</p>
<p>그 집을 떠나 (돌아 갈 곳이 없었던 것 같은데?) 길거리를 방황(무슨 산이 보이는 골목길 같은데 이건 부산의 지형인가?..)</p>
<p>마이클 조던(!!)을 만난 것이다. 마이클 조던은 한 무리 인파와 헤어지고 여유 있게 다음 일정 장소를 향해 산책하는 도중.</p>
<p>문든 조던은 저 멀리 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른 높은 산을 다 놔두고 지금 내가 본 저 산을 꼭 올라가봐야 겠다고 우기고는 산을 향해 달린다. 그걸 지켜보고 있던 나도 따라 달린다.(왜?)</p>
<p>난 달리면서 MJ에게 페이스 조절을 하라고 권한다(난 영어 못하는데..)</p>
<p>전력으로 달리단 MJ는 웃으면서 조금씩 페이스 조절을 하며 등산로를 달린다.(&#8230;정말 약수터 올라가는 그런 길, 그런 산)</p>
<p>중간 지점(약수터의 운동시설?)에서 마이클의 다른 일행(응?..)을 잠시 기다린다.</p>
<p>정장 셔츠 위에 약수터에 오르는 전형적인 아저씨 복장을 한 금발의 백인 안경 &#8216;아저씨&#8217;가 허겁지겁 오버페이스로 뛰어오신다.</p>
<p>그리곤 그 아저씨의 투덜투덜 몇 마디.</p>
<p>마이클은 끝까지 산을 오른 후 다음 일정에도 지장이 없게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한다.</p>
<p>그리고 난 뭐라고 말하려고 했다가 잠에서 깨어났다.</p>
<p>&#8230;&#8230;&#8230;&#8230;&#8230;&#8230;&#8230;&#8230;&#8230;&#8230;&#8230;&#8230;</p>
<p>무슨 꿈이지? 심하게 생생한데?</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log.redage.net/24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대충사는 인생.</title>
		<link>http://blog.redage.net/241</link>
		<comments>http://blog.redage.net/24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17:57:54 +0000</pubDate>
		<dc:creator>RedBaron</dc:creator>
				<category><![CDATA[essay]]></category>
		<category><![CDATA[think]]></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log.redage.net/?p=241</guid>
		<description><![CDATA[코지토님의 글에서 트랙백 합니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크게 동감하며 최근에 주변에서 느껴지는 4. 피상적인 삶, 루저의 삶 의 어떤 끝 점(?)을 보는 듯 하여 다시 한번 가슴이 답답하네요.
연봉, 외모, 차, 집&#8230; &#8216;왜 그런 것이 필요한데?&#8217; 라고 물으면 &#8216;남들 눈이 있는데&#8230;&#8217;, &#8216;남들 정도는 해야지..&#8217; 라는 것이 너무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왜 남들 정도 해야 하나?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그렇게 없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cogitum.egloos.com/" target="_blank">코지토</a>님의 <a href="http://cogitum.egloos.com/1567898" target="_blank">글</a>에서 트랙백 합니다.</p>
<p>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크게 동감하며 최근에 주변에서 느껴지는 <strong>4. 피상적인 삶, 루저의 삶</strong> 의 어떤 끝 점(?)을 보는 듯 하여 다시 한번 가슴이 답답하네요.</p>
<p>연봉, 외모, 차, 집&#8230; &#8216;왜 그런 것이 필요한데?&#8217; 라고 물으면 &#8216;남들 눈이 있는데&#8230;&#8217;, &#8216;남들 정도는 해야지..&#8217; 라는 것이 너무 많은 대한민국입니다.</p>
<p>왜 남들 정도 해야 하나?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그렇게 없나? 당신은 왜 살아야 하나 혹은 무엇을 위해 사나? 산다는건 무엇인가?</p>
<p>삶을 영위해 가는데 있어 무척이나 기본적인 질문 아닐까요?</p>
<p>좋은 연봉, 좋은 외모, 좋은 차, 좋은 집을 얻기위해 당신은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p>
<p>그건 남들이 그저 당신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에 불과합니다.</p>
<p>그들의 말 한마디 보다 당신이 더 중요합니다.</p>
<p>당신이 &#8216;무엇을 위해&#8217; 그런 것들을 &#8216;추구&#8217;하는 지는 모르지만 그 것들을 모두 가졌을 때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p>
<p>남들의 말에 당신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내맡기지 마세요.</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log.redage.net/24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item>
		<title>Business is Business</title>
		<link>http://blog.redage.net/234</link>
		<comments>http://blog.redage.net/23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Sep 2009 13:35:47 +0000</pubDate>
		<dc:creator>RedBaron</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think]]></category>
		<category><![CDATA[IT잡상]]></category>
		<category><![CDATA[잘하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blog.redage.net/?p=234</guid>
		<description><![CDATA[바가지의 정석?
Service Business 라는 개념을 &#8216;대한민국&#8217;에 거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은 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친한 (컴퓨터 잘하는)친구들에게 밥한끼에 컴퓨터 좀 고쳐줘 하는 것과 &#8216;서비스 업체&#8217;를 불러서 &#8216;서비스&#8217;를 받는 것은 &#8216;전혀 다른 가치척도&#8217;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 아닌가 합니다.
학교 전산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에 담당자의 허락을 받고 가지고 놀 요량으로 Linux 설치하여 여기저기 계정주고 이것저것 프로그램 깔고 노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rebelbu.egloos.com/2425490" target="_blank">바가지의 정석?</a></p>
<p>Service Business 라는 개념을 &#8216;대한민국&#8217;에 거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은 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p>
<p>친한 (컴퓨터 잘하는)친구들에게 밥한끼에 컴퓨터 좀 고쳐줘 하는 것과 &#8216;서비스 업체&#8217;를 불러서 &#8216;서비스&#8217;를 받는 것은 &#8216;전혀 다른 가치척도&#8217;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 아닌가 합니다.</p>
<p>학교 전산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에 담당자의 허락을 받고 가지고 놀 요량으로 Linux 설치하여 여기저기 계정주고 이것저것 프로그램 깔고 노는 것과 Data Center나 전산실에서 실 서비스에 사용될 목적으로 Linux를 설치하는 것을 동일시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p>
<p>행위는 똑같습니다. 그냥 CD넣고 아는 지식의 범위내에서 OS 설치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네트워크 연결하고 하면 되는 것이지요. 어느정도 경지에 이르신 분들에겐 XP 다시 설치하는 것 처럼 큰 일 아닐겁니다.(아니 요즘은 더 쉽겠군요..)</p>
<p>Privacy is Privacy, Business is Business 입니다.</p>
<p>좀 더 다른 이야기로, 과외 활동으로 이력서나 지소서등 처음 사회 활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컨설팅(이라 쓰고 잔소리라 읽습니다.)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냥 남들 다 아는것 이력서에만 목메어서 잘 안보일 때 옆에서 한 두마디 해주는 수준입니다만, 그저 옆에서 훈수두는 수준이고 최종적인 책임은 스스로에게 귀속된다는 것을 &#8216;명시&#8217;해두고 컨설팅(이라 쓰고 잔소리라 읽는..)을 시작합니다. 물론 &#8216;아직까지는 무상&#8217;으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p>
<p>주변에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유학가신 분들 덕분에 몇개 알게된 &#8216;영어 교육 서비스&#8217;가 있습니다. &#8216;첨삭 서비스&#8217;라고 하는 것인데요. &#8216;특정 레벨에 맞게&#8217; 영어로 에세이를 올리면 &#8216;영어에 능숙한(주로 원어민) 첨삭사&#8217;들이 에세이를 흩어보고 &#8216;이런 부분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8217;는 형태의 첨삭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영어+유학 시장의 규모로 인하여 꽤 큰 &#8216;시장&#8217;을 형성하고 있더군요.</p>
<p>과연 그 &#8216;첨삭 서비스&#8217;와 제가 해주는 &#8216;이력서 컨설팅&#8217;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만약 제가 &#8216;이력서 컨설팅&#8217;을 유료로 한다면 여러분은 서비스 받아 보시겠습니까?</p>
<p>혹, 우리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불에 너무 인색한 건 아닌지요?(저부터도 반성해야 하겠지만..)</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blog.redage.net/23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1</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