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 편리함.

컴퓨터를 열심히 사용하다 보면, 익숙함과 편리함이 자주 혼돈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생기는 분쟁들의 대부분이 여기서 오는게 아닐까요?

예를 들면 VI vs Emacs, KDE vs GNOME, Windows vs *nix vs Mac.

그외에도 실제 개발환경에 가면 VS 6을 쓰느냐 EditPlus, UltraEdit 등..논란거리가 참 많습니다.

편리하면 쉽게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편리한 것이긴 합니다만, 둘은 다른 개념입니다.

사실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뭘 쓰든 상관이 없습니다만, 그 익숙함에서오는 편리함 때문에 거길 벋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체 화면 문제는 웹 브라우져에서 탭을 쓰느냐 새 창을 띄우느냐에 따라 만큼이나 개인 취향의 문제가 아닐까요? VIM을 써보고 편하면 VIM을 쓰는 것이고 Eclipse가 편하면 Eclipse를 쓰면 되는 겁니다.

다만 타인의 취향을 얼마나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고, 빨리 익숙해지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직관은 때로는 논리를 뛰어 넘을때가 있거든요.(ex: VIM의 생산성)

결론은 Everybody is Everybody~

다만 그것 가지고 싸우지는 마세요~

Posted in computer by RedBaron at May 23rd,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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