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사는 인생.

코지토님의 에서 트랙백 합니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에 크게 동감하며 최근에 주변에서 느껴지는 4. 피상적인 삶, 루저의 삶 의 어떤 끝 점(?)을 보는 듯 하여 다시 한번 가슴이 답답하네요.

연봉, 외모, 차, 집… ‘왜 그런 것이 필요한데?’ 라고 물으면 ‘남들 눈이 있는데…’, ‘남들 정도는 해야지..’ 라는 것이 너무 많은 대한민국입니다.

왜 남들 정도 해야 하나?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그렇게 없나? 당신은 왜 살아야 하나 혹은 무엇을 위해 사나? 산다는건 무엇인가?

삶을 영위해 가는데 있어 무척이나 기본적인 질문 아닐까요?

좋은 연봉, 좋은 외모, 좋은 차, 좋은 집을 얻기위해 당신은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건 남들이 그저 당신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말 한마디 보다 당신이 더 중요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해’ 그런 것들을 ‘추구’하는 지는 모르지만 그 것들을 모두 가졌을 때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남들의 말에 당신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내맡기지 마세요.

Posted in essay, think by RedBaron at November 11th, 2009.

One Response to “대충사는 인생.”

  1. 코지토 says:

    잘 읽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그들의 말, 타인의 말을 내재화할 때, 이미 루저가 되는 겁니다.
    왜냐면, 그렇게 던지는 그들도 왜 자신들이 그런 말을 던지는지 모르거든요. 그 근원을 따라가보면 사실은 거대한 공허가 놓여 있을 뿐입니다. 그 공허를 따라가는 삶이 루저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승리자가 된다는 것은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랙백 감사드리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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