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침대 위에서 눈 뜬 하루의 시작
스스로가 한심해 한숨을 내쉬며
몸을 일으킵니다

세삼
눈뜨자 마자 머리속을 가득 채운 그대
그대를 생각하며 보내는 내 일상
이젠 익숙합니다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왜 어쩌다가 그대일까
왜 그대일까

되돌아 보면
우리의 만남은
그저 하나의 사소한 만남이였을 뿐이였는데

누군가 그대에게
또 이런 마음 가지고 있을까
그 치도 나와 같을까

그대와
그대와 함께한 시간들과
그 시간들의 설레임들이
날 살아 숨쉬게 합니다.

알고있던 경험했던
내안의 모든 긍정적인 것들을 꺼내준
그대와의 만남

피식하며 혼자 웃어봅니다
그대를 위해 더 멋진 내가 되어야지

그대가 날 어떻게 생각하더라도 말이죠

Posted in essay, think by RedBaron at March 10th, 2009.

One Response to “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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